둠/둠(2016)

둠 - 쪼까 밀려버린 악마덜 모델링 감상 스샷들

부꾸ㅁㅣ 2020. 12. 19. 21:29

지난 6~7번째 미션 하면서 얻은 콜렉터블 모델링 스샷을 깜빡하고 올리지 않아서 한꺼번에 올리는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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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타자는 레버넌트이다. 기록 읽어보면 언윌링이나 Possessed들처럼 인간이 변이 한 애덜인가 싶다. 아무래도 장비들이 UAC발이기도 하고.... 나는 대체로 인간이 변이 된 애들에게는 관심이 덜하지만 얘는 예외임 ㅋㅋㅋ

 

 

 봐바 손가락도 다섯 개다. 공통점을 찾아 기쁘다.

 

 

 아 팔과 어깨에 비해 밑에 왜 이렇게 살이 없니.... 으흑흑 골반쪽 너무 아파 보인다............ㅠ

 

 

 손등과 팔에 기계장비가 박힌 듯한 디테일이 멋지다. 나 약간 이런 조잡하고 아날로그 적인 기계 느낌을 좋아함 ㅋㅋㅋ 인간일 때부터 이렇게 가혹한 방식의 이식을 한건 아니고 아마 변이 되면서 이렇게 된 걸로? 기억한다. 담에 함 코덱스 다시 읽어볼까 흠~

 

 

 레버넌트의 안구에 눈동자가 남아있었다면 많이 웃었을 것 같다....

 

 위에 달린 로켓 런처도 다각도로 감상했다. 이거 진짜 멋있는 거 같애 솔직히 레버넌트는 이게 다 했다... 이거 없으면 그냥 좀 키 큰 언데드 아닌지....ㅋㅋㅋㅋㅋ(갑자기 이런 데에서 지옥 친구들과의 선을 그음) 디자인 느낌이 뭔가 메탈 슬러그 생각난다... 추억!

 

 

 이번엔 맨큐버스이다. 뭔가 가끔 맨큐비라고 적혀있던데... 뭐지 엘리자베스를 리지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지....... 하지만 얘에게 너무 지나치게 귀여운 별명 같다.

 

 

 발은 좀 많이 귀여운 편이다. 발가락도 두 개뿐이고... 코끼리 발!

 

 

 가슴팍에 새긴 문양은.... 자연적인 것일까?

 

 얘들은 자라면서;; 팔에 있는 갑각?이 저렇게 뚜꺼워지며 안이 고온의 머시기로 바뀐다고 한다. 그걸 펑펑 쏘는 거라고...

 

 저 튀어나온 살들도 점점 감당치 못하고 흘러나오는 거라는데, 애기 시절의 모습은 어떤지 매우 궁금하다....

 

 

 얜 어디 앉을 때 엉덩이가 불편할 것 같다. 근데 그전에 다리가 너무 짧아서 못 앉을 것 같음 ㅋㅋㅋㅋ  얘 외에도 볼기짝에 딱딱한 껍다구가 붙은 애들이 많긴 하더라.

 

 이번엔 헬나의 상위 버전 지옥 남작이다. 근데 얘 왜케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뭉팅뭉팅..

 

 

 발만 보면 미노타우르스 생각이 난다.

 

 

 손이 엄청 커서 확대해서 찍은 샷들. 근데 찍으면서 보니 옆모습이 아주 간지가 난다고 느꼈다.

 

 

 덩어리감이 엄청나다. 정말 매우 튼튼하게 생겼음.

 

 

 갑빠랑 어깨가 희한하네 따로 옷 입은거마냥 ㅋㅋㅋ

 

 

 귀여운 발과 발굽을 다각도로 찍어보았다. 

 

 아 옆모습 진짜 멋있다... 앞모습만 봤을 땐 너무 둥글둥글 귀여워서 헬나보다 (덩치 제외) 포스 덜한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뿔 때문인지 정말 지옥에서 올라온 느낌이 뿜 뿜 난다.

 

 

 앞니가 뿌러졌네! 이는 헬나가 훨씬 고르구나....

 

 

 목 쪽의 물결무늬 텍스쳐가 신기해서 찍었다.

 

 

 저 텍스쳐는 여기저기 들어가 있다.

 

 

 아무튼 열심히 확대해서 찍은 스샷들....((더 이상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음)

 

 

 멀리서 보니깐 또 뚱글뚱글 귀엽네ㅋㅋ 저번에 내가 뭐라고 했지... 땅콩강정으로 이뤄진 생명체 같다고 했나?? 감자 같은 느낌도 든다. 색은 자색 고구마이지만....

 허벅지 위쪽에 덮인 딱딱한 부분의 경계선이 뾰족뾰족하다.

 

 

 뒷모습으로 마무리!

 

 

 이번에는 카코 데몬이다. 개인적으로 얘가 제일 무섭다 ㅠ 자꾸 나한테 서서히 다가오는 데다 입에서 뭐 발사하는 속도도 순식간이라 좀 압박감이 든다. 그리고 소리가 제일 무서워! 그렇지만 이런 카코 데몬도 보면 피식피식 웃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두둥실 떠다니는 애덜이라 가끔 멀리서 여러 마리가 풍선처럼 떠다니는 거는 좀 귀엽다 ㅋㅋㅋㅋ

 

 다문 입.

 

 

 벌린 입.

 

 

 혀가 꼬부라져 있다. 안에서는 뭔가 전기 같은 에너지가 파지직 한다. 저기서 에너지 공 같은 것을 생성해서 발사한다.

 

 

 떠다니는 애들이라 손과 발은 엄청 퇴화한 모습이다. 

 

 

 팔보다 다리 쪽이 훨씬 하찮다 ㅋㅋㅋㅋ 그 뭐지 티라노 말고 티라노보다 더한 공룡 있던데, 그 공룡의 손이 생각난다....

 

 

 무슨... 만두 같아...

 

 

 옆에서 보이는 패턴이나 디자인은 멋지다.

 

 

 이 쪽 디자인이 젤 눈이 가서 더 찍었다!

 

 

 눈 색이 정말 신기하군....

 

 

 눈 위에 머리??? 쪽도 맘에 드는 디자인!

 

 

 옆에 달린 하악 같은 것을 찍어보았다. 곤충 입 같아 보이기도.

 

 

 이거 찍으며 안 쪽의 혀를 더 자세히 봤는데 끝부분에 뾰족하게 가시가 박혀있다 ㅋㅋㅋ 갑자기 릭커가 생각나네......

 

 

 밑 부분의 늘어진 살 ㅋㅋㅋ도 찍어보았다.

 

 밀린 감상 스샷은 여기서 끝! 다음에는 이후 8번째 미션 일지를 가지고 와야겠다. 그나저나 캠페인 미션이 전부 13개라던데 벌써 거의 50% 정도 한 셈이다. 흑흑 안돼.... 둠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단 말이야~~ㅠ0ㅠ! 그렇지만 둠 이터널이 있으니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