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바이오 하자드

바하2 RE - 작년 1회차 스샷들

부꾸ㅁㅣ 2020. 12. 6. 00:45

 

 

 

 

 

 

 작년에 바하2 리멬 1회차를 레온-클레어 순서로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았는데, 나중에 클레어-레온 순서로 2회차를 할 예정이라 겸사겸사 이전 스샷들도 티스토리에 옮긴다. 원래 올렸던 튀터에선 혹시 모를 스포일러 최대한 피하려고 스토리 얘기를 거의 안하느라 스샷도 그냥 의미 없는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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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 주유소나 경찰서 진입 전 스샷은 없다...ㅠ 스샷 적은 이유 중 또 하나는 내가 방송하면서 플레이하느라 그런듯? 아무튼 바이러스 때문에 잊지 못 할 첫 출근날을 맞이하게 된 김레온....근데 전체적으로 대사가 너무 웃김....뭐라고 해야하지 이 상황에 별로 안 다급한 톤들이여 ㅋㅋㅋㅋㅋ

 

 이거 처음 얻었을 때 나는 '이걸로 변신하나..?'라고 생각했고, 방송 보던 친구는 '이걸로 패나...?'라고 생각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릭커....ㅠㅠ! 내가 아주아주 아끼는(도대체 어떻게 무슨수로..) 적이다... 흑흑 진짜 바하 시리즈 몹들 중 베스트 다섯 손가락 안에 듦 사실 세 손가락 안에 들 수도 있을 것 같음 ㅠㅠㅠ 시리즈 나오는 내내 대체로 디자인 크게 안바뀌긴 했지만 이번에 특히 너무너무 이뿌게 나온 거 같다...희히힣히!

 

 한 번 더 찍었다.... 얘네는 눈이 안보여서 소리가 나거나 너무 가까우면 공격한다. 그래서 이렇게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있거나 조심조심 다가가면 마음껏 관찰하고 감상할 수 있다^^ 레온의 입장 따윈 중요치 않다.

 

 칼라콘(트래픽콘)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스샷....트위터를 보니 이 때 이것의 명칭이 칼라콘인 것을 처음 알았더라....ㅋㅋㅋㅋ

 

 스샷이 ㅋㅋㅋㅋ 많은 것을 뛰어넘고 벌써 주차장 쪽이라니... 아무튼 좀비견의 등장. 개를 죽여야하다니 너무한 게임이다 ㅠㅠ 사실 내가 좀비견 상대로는 좀 긴장하는 편이라서 이 때 진행하는거 되게 꾸물거렸던 기억이 난다.

 

 지도를 보고 광광 울었음ㅋㅋㅋㅋ 경찰견실이라니.......좀비 댕댕이 천국이겠넹!ㅠㅠ

 

 안 쪽은 심지어 막 벌건 조명이야 왜이렇게 무섭냐 ㅠ

 

 빨리 안 가고 괜히 우산을 찍고 있음...

 

 어찌어찌 대충 들어와서 진행하다가 시체 영안실에서 단란한 바퀴 무리를 만난 스샷이다. 놀래라고 넣은 것 같지만 난 곤충을 좋아해.....

 

 이거 너무 열기 싫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비 발ㅋㅋㅋ)

 

 아 타이런트 이 때 나오네 내 기억보다 꽤 늦게 만났구나.... 타이런트들은 왜 항상 코트를 고집하는걸까... 사실 얘네의 의사라기보단 엄브렐러의 누군가가 이렇게 입히자고 한거겠지..? 덩치도 크니까 따로 맞춤제작 했을 것을 상상하면 넘 웃기다.........벨트도 많고 모자까지 정성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죽바지 안낑기니? 암턴 그래도 얘두 믓지게 잘 뽑힌거같음 ㅋㅋㅋㅋ

 

 처음 만났을 때 바로 헤드샷 쏴서 모자가 날라간 상태이다. 이거 따로 도전과제도 있더라...맞춰놓고 당황했음 ㅋㅋㅋ 다음 2회차 시에는 컷씬 등 피치못할 때를 제외하고 가능한 쭉 모자를 안 떨구는 플레이를 해볼 생각이다. 지가 원한건 아니더라도 어쨌든 모처럼 멋부린거라고 생각하니 쫌 둬봐야겠다.((별..)

 

 트위터에 내가 타이런트 발걸음을 '뚜벅뚜벅'이라고 표현했던데 사실 그건 약한 것 같고, 스똠ㅍ 스똠ㅍ가 더 정확한 것 같다...(영자 쓰기 귀찮아서 한글로 발음을 썼다...)

 

 야 이 상황에 그런 소리가 나오니....?? 

 

 '보고서 받으러 왔는데요'

 

 친구를 위하여 계속 찍은 칼라콘.

 

 벌써 지하도로 넘어왔다...정말 스샷이 별루 없다 ㅋㅋㅋ 악어를 찍으려고 했는데 얘가 너무 격하게 움직여대서 망한 스샷이 되었다...

 이런 일이!!

 

 너무 다급해서 플레이 도중에는 스샷을 못 찍었고, 결국 선명한 악어 스샷은 죽은 악어 스샷 뿐...ㅠ

 

 한숨 밖에 안나온 에이다의 코트 밑 의상.........이런델 오는데 누가 이렇게 입고 오냐;

 

 와중에 바퀴벌레들이 또 보여서 찍은 스샷...

 

 나는 게임 하다가 음식을 보면 꼭 스샷을 찍는 사람이다... 현실에서도 음식 사진을 꼭 찍느라 그런가보다.....

 

 아이비 디자인이 엄청 바뀌었더라고....이거는 새까맣게 탄거라 잘 안보이는데...

 

 대충 이런 느낌이다. 사람에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첫인상은 많은 실망이었다ㅋㅋㅋ 오죽하면 저 위의 새까맣게 탄 모습이 더 귀엽다고(........) 했음 ㅋㅋㅋㅋㅋ

 

내 기억 속 너는 이렇게 아름다웠는데...

 근데 나중에 한 번 아이비한테 죽었을 때 얘의 얼굴 구조에 대한 시크릿을 알게 된 후에는 호감도가 급격하게 올라가서 지금은 리메이크 디자인도 꽤 좋아하게 되었다 ^^^^^ 얼굴이 세로로 쪼개지면서 열리더라고...파리지옥처럼.... 베리 빼씨내이팅..

 

 저 방호복이 고꾸라진 모습이 너무 기괴해서 가까이 못가고 있음 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 애초에 승인이 없으면 살포를 못하게 해야할거 아냐 ㅋㅋㅋㅋ 뭐 이래!!! 이 외에도, 내가 스샷은 안남겼지만 플레이 하는 내내 드러나는 이 회사의 막장스러움과 일부 직원들 인성이 너무 오져서 방송보는 친구랑 이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물고기 없는 어항이라니 힝구..하며 찍은 스샷..

 

 타이런트 마지막 보스전 때의 모습. 변이를 해서 그런지 허리도 갑자기 더 굵어졌다ㅋㅋㅋ 이때 친구가 '실망입니다..'라고 했는데, 간지나게 가죽코트 입고 댕기다가 갑자기 막 불 붙고 변이하고 상탈한 모습에 실망한걸까.....? 게임 할 때는 전투하느라 그냥 지나쳤는데 문득 궁금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코트입고 돌아댕길 때가 더 좋았던거같애...

 

 레온 파트 끝내고 클레어 파트로 넘어간 모습... 시작 장소부터 너무 으스스하다...ㅠ

 

 시간도 앞으로 땡겨져서 다시 코트와 모자를 갖춰입은 타이런트.

 

 정작 레온으로 할 때는 이걸 못봤음..

 

 이 때 방송에 들어올 다른 일행을 기다리며 진행은 안하고 경찰서 로비에서 타이런트와 빙빙 돌며 놀기만 했다. 타이런트가 계단오를 때 움직임이 런지할 때 동작이랑 비슷해서 런지꾼이라는 별명도 붙여줌...ㅋㅋㅋ

 

 다시 칼라콘!

 

 다시 바퀴벌레!!

 

 다시 타이런트..!!!

 

 끈질기게 따라오는 타이런트에게 클레어가 '유 어게인?'하는데...레온과 마찬가지로 별로 다급하지 않은 대사 톤 때문에 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음...... '또오 너어니? 에휴 정말이지~' 이런 느낌ㅋㅋㅋㅋ

 

 이 겜에서 젤 무서운건 고아원이 아닐까... 셰리로 플레이하는 고아원 파트도 그렇고, 이 고아원 정문도 너무 무섭다......

 

 헤드샷을 맞고 얼굴이 피떡칠 된 타이런트....

 

 연구소로 넘어왔는데 릭커가 둘이나 있네! 이것은 그냥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혀로 자기 몸을 그루밍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스샷을 위해 다시 포착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이야!!!!!! 스샷 버튼!!!!!!!!!!!!!!!!

 

 아이고 이쁘다 ㅠ 그루밍두 해쪄요!!!!!!!!!!((대체...)

 

 정말 모든 대사가 너무나 태평함..............(대충 빨랑 샤워해야겠다는 대화임) 

 

 이직을 못한 사람이 흑화해버리는 최악의 예

 

 갠적으로 레온-클레어 순으로 했을 때 클레어가 마지막 보스랑 맞짱 뜨게 되어서 좋음 ㅋㅋㅋ

 

 타이밍을 놓쳐서 떨어지는 G를 제대로 못 찍었네...

 

 이제 탈출한다~~~~~

 

 방금 부모를 잃은 쉐리가 '님들이 나를 입양하면 되겠네요'라고 말하며 게임은 끝난다..... 아무튼 나의 바하2 리멬 1회차 스샷은 여기까지이다. 그렇지만 오늘 오랜만에 바하 스샷 보다가 갑자기 괴물들 모델링 보고싶어져서(게임을 진행하면서 언락 가능한 보너스 요소이다...컨셉아트도 볼 수 있음!) 거의 1년만에 다시 겜을 켜봤다!

 

 무엇을 찍고자 했는지 너무나 투명한 스샷 ㅋㅋㅋㅋㅋ흐흑 릭커 넘 귀엽다 귀여워 왜이렇게 귀여운걸까 ㅠㅠ? 이제 보니 혀 끝에 갈고리? 가시? 같은 뼈가 붙어있더라고....이렇게 너에 대해 또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오늘...^^

 그리고 타이런트도 보려고 선택했다가 기절할 뻔;;

 

 

 

 

 

 

 

 

 

 

 

 

 

 

 

 

(눈갱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ㅋㅋㅋㅋ호기심에 깔았던 모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회차 끝내고 설치한거라 정작 인겜에선 못 보고 적용이 잘 되었는지도 모른 채로 있다가 이렇게 갑자기 보게 될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막상 보니까 너무 징그러워서 겜 재설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얼죽코 해야한다 알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