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뷰널 확팩의 주요 무대가 모운홀드였던 것처럼, 블러드문 확팩 역시 따로 주요 무대가 있다. 바로바로 솔스타임...! 여기에 있는 '프로스트모쓰'라는 임페리얼 요새에서 이것저것 퀘를 하면 되는데...일단 요새의 대장 '카리우스'와 이야기를 해보자. 대화하다보면 이 요새가 약간...완전 힘들고 오기 싫은 곳?ㅋㅋㅋ 그런 요새인데, 병사들도 좀 문제 있던 애들이 보내지고 그런 듯 하구... 현재 사기도 크게 꺾여 있는 상태라고 초반에 대장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리고는 대장이 내게 사기 저하의 원인에 대해 조사해달라는데...대장이 부하들과 사이가 서먹해서 대신 해달라는 듯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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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때처럼(....) 초반에는 스샷이 많이 누락되어있군 ㅋㅋ;; 이건....솔스타임의 문명화가 덜 된 노드들에게 나인 디바인에 대해 선교하러 간 사제 '미리사'가 돌아오지 않아 찾아달라는 퀘를 받는 장면이다.

 

 

 하여튼 그 사기 저하 원인에 대해 여차저차 조사한 결과 집에 너무 가고 싶었던 안토니우스라는 사제가 문제를 일으키고자;; 일부러 보급품을 빼돌렸다는 것이 밝혀진다.(심지어 주류 ㅋㅋ) 아니 그냥 부탁하면 다른 데로 전근 시켜줬을텐데 왜 그랬냐며 화를 내는 대장... 안토니우스는 결국 벌로 여기서 더 오래 일하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까 받은 미리사라는 사제를 구하러 온 스샷.... 노드들이 그케 나쁜 애덜은 아니었는데 그 중 딱 한 놈이 개차반인 놈이 있었다. 그 넘이 미리사를 가둬둔 것이었다.

 

 

 미리사를 구출해서 요새까지 같이 가는 중..

 

 

 어여 온나!

 

 

 아니....갑자기 가던 중에 벗은 노드;가 달려들어 공격하길래 ㅁ뭐임;; 했는데....솔스타임에 출몰한다는 버서커가 이런 벗은 노드들이라고 함......나는 갑옷 다 갖춰입은 미친 광전사 나오는 줄;; ㅋㅋㅋㅋ

 

 

 이번에는 무기가 조금식 빼돌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새 안의 대장장이..였나 아무튼 지노라는 애에게서 일정 호감도 이상이 된 후 캐물어보면 대충 병사들에게서 엿들은 정보를 흘려준다. '갠드렁 동굴'ㅋㅋ이라는 곳을 조사하러 가봐야겠다!

 

 

 참고로 옆에 전사분은 대장이 붙여준 동료 친구이다.

 

 

 아니 광석 스탈림에 둘러쌓인 백골 시체 ㅋㅋ 그리고 내 동료 대사 좀 봐 ㅋㅋㅋㅋㅋㅋ 동료가 얘 아니면 남자 마법사 둘 중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얘가 더 재밌을 것 같아 데려왔다.

 

 

 퀘 받을 때 뭔가 전투 말고 다른 방도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던데 그냥 모두를 싹쓸이하고 왔다.... 암턴 이렇게 무기 보급 문제도 해결했으니 요새로 돌아가 보고해보자~~~

 

 

 근데 띠용? 요새로 돌아와보면 난장판이 되어있다...!

 

 

 뭔가 어떤 크리쳐가 요새를 습격했다고 하는데... 대장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동료 후보였던 그 마법사를 찾아서 자초지종을 들어봐야겠다..!

 

 

 마법사 루시우스는 내가 돌아와서 다행이라며 대장 카리우스를 어서 찾아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습격한 크리쳐가 웨어울프인가보다...! 자신도 웨어울프는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심지어 이 섬에서는 웨어울프에 대한 이야기조차 들어본 적 없어서 당황한 듯 하다.  그러면서 자연을 숭배하고 토착 생물과 밀접한 생활을 한다는 노드 부족 '스칼'족의 마을에 방문해서 이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부탁하는데....아 나 스칼족 알어...엘스5 드래곤본 디엘시에서 나온 부족 맞쥐 ㅋㅋ 그때도 배경이 솔스타임이었구먼..

 

 

 스칼 족에게 호의를 보이기 위하여 스칼족 무덤에서 찾은 두개골을 들고 가라고 하는데...이게...이게 호의로 보이나??? 도굴한거 아니냐?(...) 아 그래서 그걸 다시 돌려주는건가;;;((...

 

 

 마을 위치는 루시우스가 알려줘서 맵에 표시가 되는데 쩌어기 북쪽 끝에 있다... 참고로 요새 상황이 난리라서 동료였던 전사도 요새에 다시 머물게 되어 나 혼자 댕겨야 한다 ㅠㅠ

 

 

 또 벗은 노드가 있구먼...버서커이다 ㅋㅋ

 

 그만 나와....

 

 

 엄청나게 눈보라가 휘몰아치기도 하는 솔스타임 날씨..

 

 

 앗 리클링 족이다...!! 얘네도 드래곤본에서 봤었음 ㅋㅋ

 

 

 힝 멧돼지까지 죽잖어 ㅠㅠ

 

 

 계속 북쪽으로 걷고 또 걸어 드디어 마을에 도착한 네레바린.

 

 

 부족의 리더와 대화하라는 마을 주민..

 

 

 오잉 집들이 컬러풀하구만 이뿌네 ㅋㅋ

 

 

 리더가 있다는 그레이트 홀 앞이다.

 

 

 임페리얼 요새가 공격당한 건에 대해 이 쪽에서도 알고있나보다. 소문 참 빠르구먼 ㅋㅋㅋ 임페리얼들이 자연을 소중히 하지않고 나무를 베고 땅을 파고 개난리를 쳐서 넘 빡췬다며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늑대 생물체에 대한 이야기는 뭔가 이상하다고 하는 리더. 이 섬에 살던 것들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두개골을 돌려주자 역시 임페리얼을 겁나 깐다. 그래도 네레바린에게는 쫌 희망을 가져볼만하다고 긍정적으로 나와주는데, 돕기 전에 이 곳의 문제들이 꽤 있다고...그렇군, 퀘를 주려나보군...ㅋㅋㅋ

 

 

 임페리얼 때문에 자연이 훼손되어 뭔가... 솔스타임의 균형을 이루는 자연의 힘?이 망가졌다고 한다. 마을의 샤먼과 이야기해보라고 하는데...

 

 

 샤먼이 있다는 건물로 왔다.

 

 

 스칼족이 믿는 '올 메이커'는 이 땅에 여섯가지 선물을 줬다는데, 그 선물들을 각각 나타내는 거대한 돌기둥이 섬 곳곳에 있다고 한다. 아, 이것도 ㅋㅋㅋㅋ 드래곤본 덕분에 익숙한데 ㅋㅋㅋㅋ?? 하여튼 그 돌들 하나하나 찾아 선물의 의식?을 행하면 자연의 힘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거라 한다. 그리고 이 의식에 대한 기록도 읽어보라며 준다.

 

 

 기록이 잠자기 전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재밌게 잘 읽혔음...아무튼 읽어보면 돌마다 뭘 어떻게 해야 의식이 행해지는건지 자세히 나와있다.

 

 

 본격 나서기 전에 마을에 아직 안들러본 집들을 죄다 방문해보다가...뭔가 슬퍼보이는 상탈 노드영감탱이 있어 말을 걸어보았다.

 

 

 부인과 사별하고 아들 뿐이던 이 영감탱은 아들 팀바울이 어느 날 우물에서 물을 뜨다가 우물 안으로 떨어져버렸다며 슬퍼하고 있었다. 그 우물은 '림훌'이라는 얼음동굴과 연결되어 있어서 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데, 생사를 확인하러 떠나기엔 본인이 약하고(저 근육은 다 뭐임....) 마을 사람들은 그냥 포기하라는 분위기라며 모험가인 나에게 아들을 찾아달란 부탁을 한다. 혹시 또 불행한 사고가 일어날까봐 우물은 잠겨져있다며 열쇠를 준다. 근데 우물 말고도 좀더 림훌 동굴의 직접적인 입구가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여기구만... 근데 내가 또 마을 돌아다니다가 우물 들어가는거 깜빡하고 선물의 의식 퀘하려고 마을 나왔던 것 같음 ㅋㅋㅋㅋ 뭐 어쨌든 마을 돌아와서라도 하거나..밖에서 림훌 입구를 찾아봐야겠다...

 

 

 ㅋㅋㅋㅋㅋ 이건 걍 주민과 잡담인데.. 버서커들이 미친 이유가 추위 때문이거나 술취해서라고 함....

 아무튼 이 다음 일지부터는 선물 의식?을 하러 돌기둥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이 주된 내용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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