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쏘로니어 가게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고 퀘스트 기버였던 젠신과 대화하러 갔다. 자신이 쏘로니어를 오해한 것 같다며 협회에 받아주고, 나 또한 잘 해줬다 하며 그렇게 퀘스트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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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메인 퀘를 잊어서는 안된다! 왕의 아뮬렛을 죠프리에게 전달해야하는데...

 

 

 

 그러나 금새 또 삼천포로 빠져버렸다..... 도시를 돌아다니며 채집하는 중..ㅋㅋㅋㅋㅋ

 

 

 

 이건 뭐람...?

 

 

 

 그러고보면 도시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 중에 '그레이 폭스'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요즘 소문이 자자한 도둑이었다! 이것은 그레이 폭스 현상수배지였다. 

 

 

 

 임페리얼 감시 대장이라는 사람이 그레이 폭스와 도둑 길드를 추적하느라 바쁜 모양이다.

 

 

 하지만 이 사람은 둘 다 그냥 존재하지 않는다에 한 표 건다고 하는 중...

 

 

 

 밖의 거지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부자들 재물 훔치는 도둑왕 그레이 폭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들에게는 동화에 불과하다며, 아마 자신같은 가난한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임페리얼 감시병들이 지어낸 이야기일 것이라 한다.

 

 오, 아일리드 골동품을 수집하는 부잣집이 있는데 아직 가진 물건이 없어서 팔 수 없다...ㅠ 나중에 함 다시 와 봐야겠다.

 

 

 임페리얼 시티에 사는 던머도 만났다! 모로윈드의 노예제를 비판하며 그 곳의 사람들은 구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말을 한다. 흑흑 맞어 카짓이랑 아고니언 괴롭히지 말어라 ㅠㅠ((...)

 

 

 슬슬 도시를 나와서 메인퀘 하러 가는 중...

 

 

 뭐지 넌루트 뜯으니까 연금술사에게 가져다주고 정보를 얻으라는데....이거 설마....넌루트 모으기 퀘인가 ㅋㅋㅋㅋ??? 끔찍....((

 

 

 

 길 가면서 도살물고기 잡는 섭퀘도 틈틈히 해주고...

 

 

 넘 심취해서 아예 수영하며 찾아다니는 중 ㅋㅋㅋㅋㅋ

 

 

 

 뭐야 사람이 있길래 다가가니 날 공격한다...그럼 죽어!((...)

 

 

 어때? 내 덕에 풀밭에 누워 하늘을 보니 좋지???

 

 

 가다가 또 삼천포.... 뭔가 고대 유적 폐허같은 곳이 나타났다.

 

 

 아 익숙한 계단 구조 ㅋㅋㅋ((먼저 했던 엘스온의 추억...) 아일리드 폐허인가보다.

 

 

 갈까 말까 고민했으나....더 들어가진 않고 그냥 다시 가던 길을 가기로 하였다...

 

 알트머들은 왜 이러는걸까ㅏ

 

 

 아무튼 이 분은 선술집 주인인데, '쉐도우배니쉬'라는 희귀한 와인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선술집 계단에 엄청 개쩌는 물건 팔 것 같이 말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는데 막상 거래창 열어보니 걍 별 거 없었던 것 같음...(((

 

 

 어 근데 뭐지...? 시디스 얘기를 하다니 겁나게 수상하고 찜찜하군 ㅋㅋㅋ 닥브후냐??((...)

 

 

 

 여튼 걷고 또 걸어 죠프리가 있다는 웨이넌 수도회에 도착했다!

 

 

 

 이 곳은 탈로스를 섬기는 수도회라고 한다. 탈로스는 제국을 처음 세운 타이버 셉팀이라는 영웅인데, 이후 신처럼 추앙받아 탈로스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훗날 4시대 때 알드메리 도미니언과 맺게 되는 백금 조약으로 이 탈로스 숭배는 불법이 되지만, 오블리비언 배경에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버젓이 수도회도 존재하고 있다.

 

 

 아무튼 드디어 죠프리를 찾아냈다!

 

 

 

 죠프리에게 왕의 아뮬렛을 보여준다.

 

 

 

 지금까지의 자초지종을 말하면 다행히 믿어준다. 일단 진짜로 왕의 아뮬렛을 가지고 오기도 했고...이런걸로 뜬금 없이 거짓말 하는것도 이상하긴 하지 ㅋㅋㅋ

 

 

 그리고, 황제가 말한 파괴의 군주라는 것은 오블리비언의 데이드릭 프린스 중 하나인 메이룬스 데이건을 말하는 것이라 알려준다.

 

 

 다음으로, 황제의 숨겨진 자손에 대해 물어보면...

 

 

 아직 자신이 블레이드로 활동하던 때, 어느 날 황제가 슬쩍 본인 방으로 불러내길래 가봤더니 왠 아기가 바구니에 담겨져 자고 있었다고.... 황제 녀석........... 밖에서 뭘 하고 다닌 것이여....;;

 아무튼 황제는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그 아기는 확실히 황제의 혈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다. 그리고 죠프리더러 아기를 안전한 곳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떼잉 쯧~~~~

 

 후손의 이름은 마틴. 마틴은 크바치라는 도시의 성당에서 아카토쉬를 모시는 사제로써 지내고 있다 한다. 가서 마틴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본인이 큰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도 알려야 한다!

 

 

 이번에는 데이룬스 메이건...아니, 메이룬스 데이건 ㅋㅋㅋ에 대해 물어보았다. 아, 이름 매번 잘못 부르게 됨 ㅋㅋㅋ 걍 데이건이라고 부르자....((

 

 

 아, 재거 탄의 계획에도 관련된 데이드릭 프린스였어???? 재거 탄은 엘스1 아레나의 최종 보스 및 흑막인 궁정 마법사인데, 나는 아레나를 해보지는 않았고 대략의 내용만 얼추 알고 있어서 이런 사실은 몰랐다...! 그때도 꾸준히 탐리엘을 노리고 있었다니! 그러고보면 엘스온 최근 챕터도 오블리비언 관련이고 주요 빌런이 데이건이던데 ㅋㅋㅋㅋ 소나무라고 해야할지..... 어서 엘스온 오블리비언도 하고싶다!!!

 

 

 

 오, 그리고 다른 사제가 자기 말을 가져도 좋다고 한다. 오예~ 꽁짜로 말이 생겼다!!!

 

 

 수도원의 마굿간에서 일하는 던머도 수리용 망치를 주며 건투를 빌어준다. 흐흑, 모두 걱정 붙들어매라굿!!! 내가 성공해서 돌아오겠다굿!!!((....) 참고로 스샷의 좌측 상단에 있는 그림은 친구들 디스코드 닉네임이 보이길래 급한대로 가져다붙힌 것이다 ㅋㅋㅋ 게임하는 내 모습을 그린 것........

 

 이후 내용은 다음 일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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