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이터널] 03 - 둠가이 러브 하우스 (따라 다닷 따~♪)
저번에 하다 만 챕터2를 마저 해보는 시간!

솔직히 1인칭 록맨 겜임(((

뭔데 갑자기 왜 스파이물에 나올법한 레이저 함정이?

잘 보니 사람이 있다. 레이저 함정은 다행히 사라져서 헤쳐나가지 않아도 됨 ㅋㅋ

센티널 관련 인물일까?

헉 배신자라고 뜬다. 배신자라 하면...설마 기록 속의 그...아들 때문에 배신한 센티널!?


됐고 배터리나 디미는 둠슬


꿋꿋하게 계속 얘기 하는 배신자 ((......


주유 끝!


뭐임 '너희 인간'이라니요? 나 인간 취급하는 거임? 나 둠 슬레이어야~! 뭐지??? 나 인간인가???((....


여긴 또 슬레이어라고 부르네..그리고 누구 심장을 말하는거야?
둠슬? 센티널들? 아님 아들...? 야 부탁을 하려면 상세히 좀 말해라

배신자가 마지막으로 뭔가를...쥐어준다. 이게 뭔데......면도기??((아님..


역시 배신자는 그 아들 때문에 배신했던 센티널이 맞았다! 이름은 발렌이고, 죄책감에 지옥에 남아있는 듯 하다.

그나저나 저 발견 못한 아이템 신경쓰이는데....

잠시 진행을 미루고 돌아가서 아이템 주워야겠다. 저 용암 폭포를 넘어가면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

카코데몬 인형이었음...

돌아온 김에 좀 더 돌아가서 귀찮아서 팽개친 챌린지 하러 옴.
화면 오른쪽 위에 연두색, 빨간색, 보라색 게이지가 보이는가?
저것은 맵의 악마 부패도(...)를 나타내는 것인데 내가 다 쓸고 정화해야 연두색으로 변한다.
이 챌린지를 완료해서 보라색도 정화하면 된다. (빨간색은 걍 전투 구역에서 전투하면 된다.)
이미 정화했지만 분홍색 게이지도 있다. 이것 역시 챌린지로 깨야 함.(보라색과는 다른 종류의 챌린지)

가보자고!! ((줘뜯)

당연히 전투 중 스샷은 남아있지 않다...
분홍색은 예전 룬 테스트처럼 제한 시간 안에 어떤 조건을 완수해야하는 거라면,
이 보라색 챌린지는 몰려오는 적들 몰살하는 챌린지임 ㅎㄷㄷ
헬나가 신나서 나한테 달려드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없다니...

아무튼 완료하면 이런 열쇠를 준다.

와우~ 이런 요소가 있다니....귀찮아서 건너뛰려했는데;
뒤늦게라도 돌아와 하길 잘했다 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빨간색 전투 구역으로 궈궈싱~

ㅎ ㅏ 근데 거기까지 가려면 이딴 출발! 드림팀 구역을 지나가야한다.
스샷 뭐냐면 저거 불타는 쇠사슬 저 사이 틈으로 추락하지 말고 슈슛 지나가야함..
바로 앞에 있는 저 발판은 오래 밟고 있으면 추락하기 때문에 꾸물거릴 시간도 없음 ㅋㅋㅋㅋㅋ



에바야 진짜; 가운데 불 붙은 체인이 빙빙 돌아가고 있다.

이거잖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1인칭 록맨...1인칭 슈퍼마리오...((
아무튼 발판 잘 밟고 공중 대쉬랑 점프 잘 하고 철봉 매달려 건너뛰기도 잘 해나가면 된다 ㅋㅋㅋ

ㅎ ㅏ 위치 진짜 너무하네....귀찮아서 포기하고 가겠다((ㅋㅋㅋㅋ

전투구역에서 전투를 치르고(역시 스샷은 없음..ㅋㅋ) 탈출 포탈로 들어가면 2챕터 끝!




뿌듯한 결과를 보며 다음으로 넘어간다...

돌아오면 베가가 바로 할 일을 알려준다. 티 타임을 즐길 여유는 없구나...(??

다음 지옥 사제의 위치가 북쪽이래서 봤는데 걍 완전 북극 정위치였다. 저기서 뭘 하고 있는거야..
북극곰이랑 펭귄들 가만 냅두셈 인간만 해쳐..! 근데 펭귄은 남극이었나 암튼!((

베가가 이런 말을 하면....가져온 배터리로 이 함선?에 동력을 더 넣을 수 있다!

이건 뭐지? 아마 아까 챕터2에서 주운 음악이 여기에 액자처럼 장식되는 모양이다.

오 ㅋㅋㅋ 옛날 둠 브금인 것 같다! 어린 시절 구경은 몇 번 했지만 딱히 직접 해본 적은 없는 옛날 둠...
유튭 링크로 어떤 음악인지 가져와 보았다...!
↓ ↓ ↓
https://www.youtube.com/watch?v=BSsfjHCFosw


아무튼 이런식으로 더 배터리를 모아서 함선 못 들어가는 구역을 더 넓히면 되는것이다!
신나는 브금도 틀어놨고 동력도 일부 돌아왔으니 함 돌아다녀보자...

뭐야 무기인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인걸까?? 별 상호작용은 뜨지 않으니 일단 넘어간다.

얼음 폭탄을 쓸 수 있게 됨..

아랫층으로 내려와본 모습.

아니 이런...개인실 같은 곳도 있다 ㅋㅋㅋㅋ


이 함선...그러니까 '운명의 요새'에 대한 설명도 얻었다. 뭐지 아전트(센티널들 있던 그 에쓰에프 중세풍 지역)랑 메이커가 같이 협력한거라고? 메이커라면 초반에 사제들과 함께 모습을 보였던.....엄청 불멸자 고위직 같아 보이던 이상한 애 아닌가?(악마라고 하기에도 좀...희한해 보였음...천사 아님?ㅋㅋ) 어떠한 자초지종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어?? 토끼를 안고 있는 둠슬의 초상화??? 그러고보니 챕터2에서 토끼를 봤던 기억이 난다.

책상 밑에 토끼 사료랑 케이지가....! 근데 왜 비어있어!!!!ㅠ 데려오자..!!!
하지만 그때 토끼가 있는 위치로 직접 갈 수는 없었는데...ㅠ 뭔가 방법이 있으려나?

????? ? ??? 머지 이번작 둠가이...진짜 인간이야?
아니면 이전 시리즈 이스터 에그???? 갑작스러운 처자식 사진에 놀람 ㅋㅋㅋ
토끼도 뭔가 그냥 넣은 건 아닐 것 같고 역시 전작과 관련된 이스터에그일지도 모르겠다.


글고 컴터 책상 진짜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인간적이긴 하다...
컴터에 폴더이름들도 너무 가관이야...근데 데이지는 뭐지? 토끼 이름일까??



이런...UAC의 아날로그틱한 컴퓨터도 있다. 옛날 둠을 깔아야 하는걸까?ㅋㅋ
당장은 뭐가 안되니까 진행하면서 이것도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보겠다...




곳곳에 널브러진 잡지들이 너무 웃기다..........

기타 전시되어 있는 게 너무 어이 없음..

인형 수납장도 생겼다!!! 와 모을거 한참 남았네~~

인형만 이렇게 감상할 수도 있고...


누르면 이렇게 해당 캐릭터의 모델링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임프 눈에 염소 동공 생겼길래 좀 확대해서 찍어봄..



바지를 없애지 않고 신체와 딱 붙여서 인간의 마지막 체면을 지켜준 센스 있는 지옥 악마들

무기를 모으는 벽면도 있다!

아 이 익숙함.....지옥 에너지 저장장치...ㅋㅋㅋㅋ

쌍절곤 뭔데ㅔ

이건 또 뭐야 에바에 타라 둠슬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뭘 할 수는 없고 걍 장식처럼 존재한다.

엘베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어? 목표에 갑자기 악마 감옥 방문해서 응징하라고 뜬다 ㅋㅋㅋㅋㅋ


어이 없네....근데 진짜 악마 철창방에 넣어두고 하나씩 고문실로 끌고오는 생각을 했는데(...)

야 이정도면 환경이 너무 좋은 감옥 아니냐?
감옥이 아니라 사육장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 폭탄 새로 얻은거 함 써보았다..... 아직은 쪼렙 애들(임프, 좀비, 총 쏘는 좀비) 밖에 없지만..
진행을 하다보면 더 많은 종류의 악마들을 사육(....)할 수 있다.

아까 보라색 챌린지로 얻은 열쇠를 여기다 넣어두는 것도 잊지 말자.

오 곳곳에 이런...거대한 1센트 동전 같은 거 들고 있는 센티널들이 있는데 갑옷의 능력치를 올려준다.
지금은 여기만 갈 수 있고 나머지 위치는 함선의 동력을 더 복구시켜야 들어갈 수 있다.

개 큰 아전트 동전...((동전 아니라고)

기사식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이렇게.....전투복 업그레이드 화면이 뜨는데 나는 이제 하나 모았으니 하나 짜리 혜택만 열 수 있다.

오?? 지도에서 숨겨진 아이템을 보여주는 능력? 무조건 궈궈궈!
....했지만 아쉽게도 아이템의 위치를 보여주는 건 아니고 걍 어떤 아이템인지 물음표 마크만 까주는 거였다....
그래 뭐 내 힘으로 찾는 게 성취감이 있긴 하지...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안 가본 곳 가봤더니 밖으로 나와버림; 우주 정원?ㅋㅋㅋ

지구를 감상한다

바깥에 있는 구역은 아직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이렇게 벽면에 딱 붙어서 들여다보니 전투복이 해금되는 것 같다.

이렇게 옛날 둠 아머도 보인다....나는 클래식 둠에 대한 추억은 없다시피 한지라 그닥 탐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수집요소는 참지 못하기 때문에 꼭 열고싶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정말 신기하다 우주에 이런게 떠 있다니...

은하수 감상

반대 쪽 위를 보면 또 다른 게 떠 있다. 뭐지? 저기도 나중에 갈 수 있나??

신기한 아전트 양식의 구조물...

뭐 이런...사이비 교도 제단 같은 장소도 있다. 옆에 빈 액자는 더 많은 음악을 찾아야 채워진다.

열심히 구경을 마쳤으니 다음 챕터로 갈 준비를 하자!

다음 포털이 열린 순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라 하는 아크 방송에 대한 정보가 추가되는데...
이런 방송이 있었어?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모르기 때문에 접촉을 금하는 내용이다.
아니 근데 이게 어느 시점에 나온 방송이지? 아직 저 밑에....생존자가 있긴 한거라고?? 진짜??
아무튼 나머지 챕터 2 자체는 짧았지만 운명의 요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음은 챕터 3 북극에서 두번째 지옥 사제 찾기 대모험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