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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 생존자들이 정말 있긴 하구나!

부꾸ㅁㅣ 2021. 1. 12. 18:00

 여차저차 수목원에 오게 되었다. 크루 리스트 보면 수목원에 생존 중인 사람들이 꽤 있던데.. 함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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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가 장치 설계도를 찾아 수목원까지 오게되었다!

 

 

 재뉴어리야....왜 얘기가 그렇게 되는거니.......? 헤라랑 제우스는 부부 아니니??....????? 너도 좀 완벽치 못한 인공지능인가 봐.....(((

 

 

 나 딴데 보느라 소리만 듣고 어케 생겼는지 못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뭐였던걸까? 소리는 엄청나게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트메어 아닐까 싶고.....

 

 

 하 저기에 있구만 알렉스의 사무실...

 

 

 수목원이라더니 정말 그냥 거대 정원같은 느낌이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디서 적이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되지만....

 

 

 아니, 생존자들이 온실 안에 있나보다. 역시나 멀쩡한 상태일 리 없지... 다들 정신 조종을 당하는 중이다. 정신 조종을 풀기 위해서는 근처에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타이폰 개체를 없애야 한다. 이름이 텔레패쓰였나 그런 듯...?

 

 

 저기 보인다...! 둥글둥글 촉수달린 물곰같이 생겼다 ㅋㅋㅋ 겸사겸사 스캔도 열심히 해주고 처치하였다!(전투 중엔 꼭 스샷을 남길 틈이 없다...ㅠ)

 

 

 보안 요원 중 한 명인가보다! 그러고보니 화물 구역에도 사람들이 있었지? 아마 그 쪽에는 다른 보안 요원들이 있는 것일지? 화력이 거기 몰려있나보군. 그래도 생존자들을 보니 좀 안정되는 느낌이다...ㅠ

 

 

 잠깐 사이드퀘 하려고 엘베 타고 탈로스 로비로 돌아왔다가 놀라서 굳음 ㅋㅋㅋㅋㅋ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는 거대한 타이폰이 있다!

 

 

 이...이게 뭔데.....!!!!ㅋㅋㅋㅋㅋㅋ 때리기도 하고 원거리에서 이상한 장풍도 쏘는데 겁내 아프다...처음이라 잡지도 못하고 그냥 죽어라 도망다녀서 2분 남짓을 버텼더니 다행히 사라진 모양. 나중에 찾아보니 또 리스폰 되는 경우가 있다고...ㅠ 모건만을 처치하기 위하여 새롭게 태어난 개체라고 한다.

 

 

 미췬거 아냐?? 이 새캬 팔을 부러뜨려???????? 게임 세이브 날렸다고 팔을?????? 진짜 이 새키는 위험한 또라이가 틀림 없다.

 

 

 

 수목원에도 망원경이 있어서 함 달 구경...

 

 

물론, 재뉴어리의 말을 따르면서 디셈버 퀘를 진행할 수 있다. 알렉스의 금고를 털었더니 개인 탈출선 보안카드 사본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과거의 내가 남긴 음성 기록을 입수하게 되었다. 재뉴어리와 보았던 영상과는 다르게 이 때의 나는 탈출해서 트랜스타의 만행을 알리려고 하는 데에 초점을 뒀나 봄.

 

 

 계속 꾸는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게 정말 꿈일까? 비슷한 내용을 승무원 기록 같은데서 좀 본 것 같기도...ㅠ

 

 

 안돼...애덜은 여기 오면 안된다....ㅠㅠ

 

 

 

 트랜스타 피자는 무슨 맛일까.....아 피자 먹고싶다.. 파파존스꺼...ㅠㅠ

 

 

 이럴수가, 객실에 애기 손님이 있긴 있었나 봄........ㅠㅠㅠㅠㅠㅠ

 

 

승무원 구역에서 정신 조종 당하는 생존자들을 구하며 돌아다니던 중, 계속해서 주방에서 방송같은 걸로 목소리를 내던, 정신 조종도 당하지 않은 수상한 사람을 만났는데...아니......? 정녕 탈모가 온 알렉스가 아니란 말인가???((....)

 

 

 아무튼 생존자인가? 보통 내 성씨를 보면 높은 사람인 줄은 알던디...뭐 아닐 수도 있을까? 하여튼 어째 좀 분위기가...탐탁치 않은데.....내가 너무 외모로 사람을 판별하니...?ㅋㅋㅋ((....)

 

 

 이럴 줄 알았다 탈모 알렉스 자식.... 도와줬더니 나를 냉동고에 가둬버렸다. 어찌어찌 탈출한 후에는 이눔 자식이 이미 다른데로 튄 후였다. 근데 이후에 얻게되는 '윌 미첼'의 음성기록에 뜨는 사진은....전혀 다르게 생긴 얼굴이던데..?? 

 

 

 대니얼을 만났다!! 대니얼은 연인 애비게일에게 이 쪽 유리창을 두드리라고 했었다. 안타깝지만 애비게일은 이미 죽었고... 내가 신호를 보내게 되었다 ㅠ

 

 

 럴수 어쩐지 진짜 윌 미첼이랑 너무 다르게 생겼더라니...찾아서 주겨버리겠다...

 

 

 안돼, 대니얼 꼭 살아 줘 ㅠ!!! 바깥에 돌아다니다보면 산소통 있더라 그거 써! 알았지??ㅠㅠㅠ

 

 

 계속해서 승무원 구역을 돌아다니다가 알렉스의 탈출선 보안카드를 입수하게 되었다! 이럴수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대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대로 여기서 끝내버릴 순 없지! 근데 사실 정말 탈출이 가능한지조차도 궁금하다 ㅋㅋㅋ 어쨌든 계속 진행하자~

 

 

 체력 테스트가 하기 싫은 알렉스............

 

 

 

 뭐지 일류신은 원래 문제 인물이었나본데 내가 좀 봐준 느낌인데...?

 

 

 아 및췬....승무원 구역에서 오래 머물다 다시 수목원으로 나왔더니 떡하니 있는 나이트메어 ㅠ 일단 쭈그려서 스캔부터 한다 ㅋㅋㅋㅋ

 

 

 네 번이나 더 스캔해야 하네...((한숨) 게다가 하필이면 약점이 심령이다 ㅋㅋㅋ 나 심령 스킬 없는데~~~!

 

 

 전투 집중 스킬 발동 뒤에 Q-광선 방출기로 잡았다. 하! 심령 스킬 역시 없어도 되겠어!((...)

 

 

 타이폰 체내 조직을 서른개나 준다.

 

 

 이후로 내가 최고로 아끼는 무기가 되는 큐빔..(영판 명칭이 짧게 부르기에 더 좋군..) 탄약 설계도가 시급하다.

 

 

 아니, 못보던 산호들이 이렇게나......? 그새 팬텀이나 미믹들도 늘어나있다. 사실 프레이는 맵을 싹 청소한다고 해도 다른 구역에 있다가 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로운 적들이 돌아다니곤 한다. 

 

 

 누군가 연인을 위해 마련한 자리를 발견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사람...........ㅠ

 

 

 사이드 퀘 하느라고 자꾸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 ㅋㅋㅋ 바쁘다 바빠~

 

 

 팬텀도 그냥 팬텀만 있는게 아니라 속성같은게 부여된 개체들이 있다. 고열 팬텀, 에테르 팬텀, 전격 팬텀 이렇게 세 가지가 있음.

 

 

 흑흑...팬텀에게 당하신 듯..

 

 

 이제는 꽤 적응해서 스캔도 침착하게 가능 ㅋㅋㅋ 근데 진짜진짜 여전히 무서운 적이 있는데 그건 바로 폴터가이스트 ㅠㅠ 관측 장치로도 발견이 안되고 정말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일으키며 등장하는데 얘 있는 구역은 꼭 불길한 배경음악도 깔리고 하여튼 진짜 무섭다 ㅠ 나이트메어는 오히려 한 번 잡았어서 별로 안 무섭단 말이지,,,

 

 

 어린이의 그림이 있다...자녀나 조카의 그림을 가져다 붙인 듯?

 

 

 뭐지 텔레패쓰? 테크노패쓰? 타원형이면 고런 애들 아닌지...

 

 

 이 사람이 탈출선으로 탈출하려다가 실패한 모양이다. 아까 어떤 시체가 레머라는 팬텀에게 당한 것 같던데.....이 사람인 듯 ㅠ

 

 

 바로 근처에서 잡았다..

 

 

 혹시나 해서 탈출선 타봤는데 정말 안된다.

 

 

 아무튼 여차저차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화물 구역에도 가보는 중. (아직 메인퀘로 올 시점은 아님..)

 

 아 뭐야...화물 구역에 전력이 나가서 안 열리는 문 너머에 나이트메어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커서...내가 안 보이나보다 ㅋㅋㅋㅋ 나는 후레쉬까지 비추며 열심히 관찰 중 ㅋㅋㅋㅋ

 

 

 팬텀은 내가 보인다. 나를 응시하고 있는 팬텀.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타이폰들 사실 좀 귀여운 디자인임.

 

 

 나이트메어가 나를 발견하고 난리를 치고있다. 다행히 문은 열리지 않아서 그냥 여기서 2분 남짓을 보내도 될 듯 ㅋㅋㅋ

 

 

 겁나 쏀 장푼을 문에도 날리고 있다. 다행히 문을 뚫고 장풍이 나오진 않았다...

 

 

 로비, 수목원, 생활지원부를 이동할 때 쓰는 엘베는 이렇게 생겼다. 고급지구만...

 

 

 화물구역도 문이 다 잠겨있어서 딱히 볼 게 없는지라 그냥 내부 저장고로 갔다.

 

 

 아니 이 자식이?????

 

 

 아니 우리가 뭐가 한 편이야!!!! 그럼 좀 뭔 생각인지 얘기를 하던가!!!!!!

 

 

 이거 번역이 좀...? 원문은 'You're just not yourself.'라고 들렸는디...암튼 요 의미로 들으면 될 듯!

 

 

 드디어 인가 장치를 손에 넣게 되겠군!!!

 

 

 

 가짜 윌 미첼이 또 통신을 보내왔다. 이 놈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멀리 가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승무원 구역에 아직 있을런지...?

 

 

 ㅋㅋㅋㅋ비상 사태시 우주로 날려버린다니...

 

 

 적과 싸우기 전에 스캔은 항상 필수...! 그래도 꽤 많이 스캔했더라.

 

 

 휴 시스토이드.... G.U.T.S에서 얘네한테 남발해댄 무기들을 생각하니 한숨이 ㅠ 최대한 멀리 피해가는 방법도 생각해야겠다. 탄약 만드느라 언제나 무기 물질이 모자르다..희귀 물질보다 더 희귀함..ㅠㅠ

 

 

 

 앗 내가 따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에 대해 알렉스가 눈치를 채고는 있었나보다.

 

 

 설계도 드디어 겟!!!!!

 

 

 아직 밖에 있는 대니얼...! 알렉스 떄문에 갇혀버린 내게 탈출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고보니 아까 재뉴어리도 자료를 우주로 방출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했지!

 

 

 그러면서 방금 전 메일을 보냈나본데....아니????? 그 가짜 윌 미첼이....37번 지원자였다고!!!! 이전에 37번에 대한 기록을 읽은 기억이 난다. 이 녀석, 어서 만나야겠군..

 

 

 이식장치 개발동까지 가야하는구만...일단 여기서 나가야 뭘 하겠으니 당분간은 메인퀘에 집중해야겠다.

 

 

 밖으로 방출되는 장치에 탑승하다가 중력이 무중력되고 어쩌고 하던 와중에 물건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한 상태. 무언가 알 수 없는 환영과 소리들이...! 다급히 스샷을 해봣지만 꼭 이럴 때에는 제대로 안 찍히더라 ㅋㅋㅋ ㅠㅠㅠ

 뭐지? 도대체 모건에게 무슨 일이 있던거지? 마지막에 저 형체는 알렉스가 분명한데... 정확히 무슨 실험을 했던걸까??? 흠....저 '진짜 네가 아냐'라는 말은 뭘까. 혹시 모건이...진짜 모건이 아닐 수도 있나??????;; 이..이건 너무 나갔나 ㅋㅋㅋ 아니면 신경 이식 실험과 관련해서 저런 표현을 한걸까? 매우 흥미진진...

 

 

 정신을 차리고 우주를 누비려니 들려오는 또 다른 생존자의 목소리. 보안 담당 엘레자르! 드디어 통신이 되는구나! 화물구역 쪽으로 오면 다시 탈로스 내부로 진입 가능하다고 한다.

 

 

 뭐야 이 녀석....헛소리가 아니라 뭘 정말 알아서 이런 소리를 하는건가? 예전에 37번 관련 기록에서도 그렇고 좀 의문스럽고 희한한 느낌이 있긴 했는데....실험 중에 타이폰 개체가 정신 조종을 하지 못했고, 되려 피실험자를 혐오했다던지...자세한건 만나야 뭘 알던 말던 할 듯 하다. 아니면 중간에 또 다른 기록을 찾거나!

 

 

 잠시 외부를 누비며 못 가본 곳들(박살난 선체 부분)을 탐사하다가, 유씨 모부의 객실을 발견.

 

 

 딱히 시신이 있지는 않았다. 탈로스 내부에 있었을까, 아니면 현재 지구에 있을까...?

 

 

 화물 구역 근처로 가면서 어떤 컨테이너를 지나가면 갑자기 다급한 생존자의 통신이 시작된다. 컨테이너에 숨은 채 우주로 방출 되었나보다. 이 자를 시간 내에 구해보도록 하자!

 

 

 침착하게 계속 화물구역 쪽으로 가면 컨테이너 적재를 관리하는 단말기가 있다. 이걸로 이그웨 박사를 무사히 구출했다.

 

 

 드디어...화물 구역(아까 잠겨서 못간 그 쪽..)으로 들어왔다!

 

 

 아니, 화물구역에 보안 요원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저기서 내게 손을 흔들고 있잖아...?

 

 

 아니....이렇게나 많은 생존자들이!

 

 

 팬텀이 득시글한 구역은 문을 잠가두고 열지 않고 있다.

 

 

 동료의 시신이 팬텀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봐버린 보안 요원들..

 

 

 ㅋㅋㅋㅋ또다른 생명을 준게 아닐까 머 이런 뉘앙스로 누군가가 말하자 그게 뭔 개소리여; 하는 다른 요원 ㅋㅋㅋ

 

 

 창문 너머로 고열 팬텀 스캔...! 다른 팬텀 다 했는데 고열 팬텀만 별로 안되어있더라고...

 

 수목원 온실에서 정신 조종을 당했던 래니 차우다리 요원도 무사히 여기로 와있었다.

 

 

 유후, 어서 주세요! 참고로 나의 스킬트리는 주로 보안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ㅋㅋㅋ 

 

 

 다른 생존자와 이야기도 가능. 정말 뭔 상황인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운좋게 구출되었나보다 ㅠ

 

 

 드디어 대면한 엘레자르!

 

 

 으흠,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내가 계속 진행하려면 저 팬텀이 득시글한 구역을 지나야하는데 지금 화력이 너무 딸려서 터렛을 여러대 설치하는 것으로 도움을 줘야 문을 열어줄 수 있다 그런 말이다. 터렛의 설계도는 바깥, 즉 우주에 있는 금고에 있다고 한다.

 

 

 앗, 그렇지! 터렛을 만들면서 겸사겸사 인가 장치를 만들어둔다 ㅋㅋㅋ

 

 

 그...터렛을 문 근처 지정된 자리 안에 둬야하는건지 모르고 왜 계속 퀘스트에 필요한 터렛 갯수가 카운트 안되지....??? 하면서 여러대 만들며 여기저기 배치하다가 뒤늦게 어디다 둬야하는지 깨닫는 바람에...원래 필요한 양보다 쫌 더 설치해버렸다 ㅋㅋㅋㅋㅋ 이걸로 생존자들이 무사할 수 있다면 됐어!ㅠ((무기물질 다 쓴 사람)

 

 

 맥을 못추리고 순삭당한 타이폰들.. 사실 기껏 많이 설치한 터렛보다는 내가 문 앞에서 전투 집중 켜고 샷건 날려댄 게 큰 공인 듯... 터렛이 하나도 고장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이제 화물구역 안을 돌아다니며 생활 지원부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 뒤의 내용은 또 다음 포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