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레이

프레이 - 많이 진행한 것 치고 스샷은 별거 없다..

부꾸ㅁㅣ 2021. 1. 11. 12:07

 너무 흥미진진한 내용이라 끊어가기가 어려워서 그새 많은 진행을 이루었다 ㅋㅋㅋ 그러나 스샷키를 누르는걸 자꾸 까먹는 바람에 일지가 제대로 될런지...바하2 초회차 일지같은 느낌으로 써야할 듯 하다.((그냥 아무 스샷에 아무 설명 곁들이기...) 그래도 내용 얘기도 조금씩 할 수 있을 듯! 어차피 이런 스토리 진행이 중요한 겜은 너무 다 까발리면 좀 그러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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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로비를 돌아다니다가 팬텀도 만나고...

 

 

 근데 팬텀마다 이렇게 직원들 이름이 있는걸 보니 얘네는 원래 사람인 개체인 듯....?

 

 

 정수기 물을 마실 때 마다 체력이 1씩 회복된다 ㅋㅋㅋ 회복템을 아끼던 초반이라 물을 열심히 먹어줬다. 근데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물 많이 마시면 화장실 가고 싶어서 안될 듯...ㅠ

 

 

 벨라미 박사의 시신을 찾으러 의료동에 와봤는데 알렉스가 벨라미 시신을 심령 연구동으로 보내버린 모양이다. 어휴 진짜!

 

 

 타이폰이 정신 조종이나 세뇌 등의 공격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아 게임을 많이 진행하고 이 스샷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ㅋㅋㅋ 후에 로렌초 박사는 갈수록 횡설수설하고 깜빡깜빡하는 대화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이것도 타이폰 연구 후유증일까?

 

 

 지금 듣는 음성 기록은 마티아스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 로렌초의 상황이다.

 

 

 타이폰이 이미 정신에 영향을 끼친게 맞나봄.

 

 

 아 저 유리창 너머의 존재 어쩌고 팬텀이 중얼중얼거리는 대사인데...역시 인간과 섞인 개체가 맞는 듯하다!

 

 

 마티아스가 아까 그 까만 데칼코마니 그림을 보여주자 로렌초가 엄청 승질내면서 대화가 중단된다. 뭔가 타이폰처럼 보이나봄.

 

 

 다른 사람들의 대화 기록도 더 들어보기로 한다. 엘레자르는 이후에도 종종 생존 추정이라고 뜨며 괜히 반가워지는 ㅋㅋ 보안 요원이다. 함 만나보고 싶군 ㅠㅠ

 

 

 엘레자르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화인 듯 하다.

 

 

 

 그리고 타이폰 연구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내키지 않아한 듯. 회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맡고있는 보안 일에는 열심인 듯 하다.

 

 

 대니얼 이 친구도~~~~ 이제보니 엄청 초반부터 기록에 나왔구나. 나중에 진짜 목소리 많이 듣게 되는 사람이다.

 

 

 대니얼도 회사 상부와 트러블이 있나보다. 멀쩡한 사람일수록 좀 회사가 하는 짓에 의문을 품는거 아닐까?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가끔 생존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은 사망했지만 아직 생명 신호가 안 꺼진 사람들도 보인다. 거의 승무원 구역, 수목원, 화물 구역? 쪽에 생존자가 많더라.

 

 

 화가도 있대 ...ㅋㅋㅋㅋㅋ 살아있네? 궁금하군...

 

 

 아까 메일에서 본 이름이다. 격리 중인 사람이던데, 아직 살아있는 모양.

 

 

 이렇게 인공지능 봇들을 불러 수리나 회복을 맡길 수 있다. 템을 소모하지 않고도 풀로 회복할 수 있어서 좋다. 근처에 자판기마냥 인공지능을 즉석에서 ㅋㅋㅋ 맨들어주는 장치가 있다면 이것을 이용해서 최대 세번까지 인공지능을 부를 수 있지만, 타이폰은 기계들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른데 돌아다니다가 돌아오면 얘들이 적이 되어있을 수 있다...!

 

 

 헉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런데 중얼거림이 심상치 않은데...??

 

 

 앗, 그 격리되어있던 트레버 영이다! 정신 조종을 당하는게 맞았다.

 

 

 비번을 치고 문을 열었더니 더이상 정신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머리가 터져; 죽는다...

 

 

 이건...뭐지....??

 

 

 계속 돌아다니다가 트랜스타 대기업의 역사에 대해 쫙 늘어놓은 곳에 오게 되었다. 

 

 

이거 알고보니 대체 역사물이더라고~~~~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시도가 있긴 했지만 죽진 않았고 이후로 우주개발이나 과학 쪽이 쭉쭉 발달한 모양.

 

 

 유리창 너머의 팬텀 구경...

 

 

 재변환 수류탄 방출 장치에 갇힌 미믹도 구경.

 

 

 재변환 수류탄 각종 사물들을 크래프팅 재료로 만들어주는 유용한 물건이지만 너무 가까이 있으면 나도 빨려들어가기 떄문에 조심해야 한다 ㅋㅋㅋㅋ

 

 

 글루 캐논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논 직원들...

 

 

 점심 뭐 먹지?같은 건가보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소한 것이 넘 회사같고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팬텀 하나 없앴더니 재뉴어리가 이런 사실을 알려준다..

 

 

 내가 ...그랬어....? 이후에 넌지시 알게된 바로는 아마 재뉴어리 관련으로 그런 것 같다. 재뉴어리의 존재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는 듯? 알렉스도 모르려나?? 하긴, 알았으면 없앴을 듯 ㅋㅋㅋ

 

 

 달이 잘 보이는 창가. 근처 망원경으로 가까이 볼 수 있다. 딱히 뭐 특별한게 있지는 않음.

 

 

 직원들이 놀 때 열심히 놀았네ㅋㅋㅋ 이런 기록들 좀 귀엽군. 그래서 마음 아프다 ㅠ

 

 

 기재 연구동에 진입하며 나오는 트랜스타 설명. 윌리엄과 캐서린이 가족사진에 있는 나이있는 분들인가보다. 모부님이겠지.....?

 

 

 쭉쭉 진행해서 탈로스 외부, 즉 우주로 나온 상태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루킹글래스 담당 박사의 시신이 부서진 선체 근처에서 떠다니고 있어서 거기로 가야한다.

 

 

 달 구경~

 

 

 좋아, 내가 나에게 남긴 중요한 이야기를 어서 마저 들어보자!!!

 

 

 아니....!?????? 참고로 탈로스와 함께 나 자신도 같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이럴수가.....하지만 이해는 간다. 타이폰이 이만치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된 모건은 일말의 위험요소도 남기고 싶어하지 않는것이다. 알렉스와 대립하게 된 것도 대충 예상이 간다. 그래서 기억을 돌려주지 않았군! 그래도 재뉴어리를 남겨놔서 다행이다.

 

 

 드디어 재뉴어리와 대면하였다! 다른 인공지능 봇과 생김새는 같다. 색깔이나 목소리는 다르지만!

 

 

 나는 내꺼는 있으니 알렉스 것을 뺏는건가 했는데, 이 치밀한 알렉스 자쉭이 내꺼도 걍 아예 일찌감치 없애버렸다고 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장치를 다시 만들 설계도를 구해야한다.

 

 

 타이폰만으로도 충분한데~~~ 도움 안되는 형제놈아~~~~~~

 

 

 무섭다 무서워 이름도 무서운 심령 연구동.... 왜 심령이지? 이거 영어판으로는 명칭이 뭔지 찾아봤는데 'Psychotronics'더라. 더 찾아보니 parapsychology와 비슷한 의미로 퉁치는 것 같은데 초심리학, 염력, 텔레파시 등의 심령 현상 관련이라고.... 저런걸 다 심령 현상으로 묶는구나. 난  '심령'하니까 걍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의 귀신(....)ㅋㅋㅋㅋ같은 것만 떠올랐음 ㅋㅋㅋㅋㅋㅋ

 

 그랬구만....그래도 스스로 소멸해야하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니 ㅠ 하지만 그게 정말 다일까...? 일단 진행을 열심히 해보자...!

 

 

 뭔가 티알피지를 하던 듯 ㅋㅋㅋㅋㅋ

 

 

 띠...용.......???? 엄청 불안정한 모건 비슷한 목소리의 디셈버라는 애도 있나보다. 근데 뭐, 탈출이라고...?

 

 

 이게 정말일까? 헐....헐! 이렇게 나중에 어찌할지에 대해 갈리게 되는 것인지??? 그렇지만 디셈버는 뭐지? 모건은 기억을 잃고 자꾸 같은 날을 되풀이했을테니, 재뉴어리를 만들어놓고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영상까지 만들었지만 다시 기억을 잃고 또 이번에는 탈출하는 계획을 위해서 디셈버도 만든 것일까? 인공지능 부품같은 걸 많이 요청했다는게 재뉴어리 하나만 만든게 아니라는 것인지???? 어떻게 된거야~~~

 

 

 하여튼 심령 연구동 근처에 오면 알렉스가 이런 말을 한다. 역시, 재뉴어리에 대한 것은 아무도 모르나보다.

 

 

 심령 연구동에 발만 들이고 다시 이식장치 개발동으로 돌아가 디셈버의 말대로 탈출선 보안카드 사본을 가지러 왔는데, 사본은 없고 알렉스 이 눔 쉬키의 열받는 쪽지만 이렇게 남아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알렉스는 진짜 도대체 무슨 꿍꿍이지?????? 그냥 정말 이 회사와 연구결과를 지키기 위함이 다인가? 내가 방해된다면 나를 제거할 수도 있을텐데 그러지 않는걸 보면 나에게 한 실험에도 뭔가 의미가 있는 듯?

 

 

 하여튼 탈출선 보안카드 사본은 못찾고 따로 디셈버와 만나려하는데, 갑자기 재뉴어리가 나타나 디셈버를 없애버렸다!!! 물론, 내가 재뉴어리를 만들긴 했지....재뉴어리가 딱히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내 통수를 칠 느김은 없다. 하지만 내가 아직 모르는 뭔가 중요한 사실이 더 있는 것 같긴 함!!

 

 

 일단 디셈버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알렉스의 사무실 금고를 뒤져야 하나보다. 수목원은 좀 나중에 가야하는 듯 하니 일단 킵해두고 다른 것을 진행하자.

 

 

 신경 이식 장치를 지구에서도 판매해야하는데 장치 제거 시의 기억 상실 부작용 때문에 판매부 측에서는 탐탁치 않아한 듯.

 

 

 쭉쭉 진행하며 심령 관측 장치를 드디어 겟 하였다!

 

 

 이런 식으로.....대상을 스캔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인데..... 안돼, 이런거 나는 열심히 해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전투하면서 스캔도 열심히 해야겠다. 휴, 갑자기 섭노티카 하면서 적대적 레비아탄 생명체들 스캔하려고 발버둥치던 날들이 떠오르는군.....

 

 

 이 자식은 왜 시원하게 말은 안해주면서 자꾸 이런 말만 하지???? 

 

 

 미믹의 모습을 바꾸는 능력에 대한 글..

 

 

 그렇다. 관측장치로 타이폰 개체를 스캔할수록 그들의 능력을 내게 이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킬 트리가 열리는데, 그 스킬들을 점점 해금하면 나도 타이폰과 가까워지게 된다고 한다. 궁금하긴한데 포탑을 적으로 두긴 싫어서((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음 ㅋㅋㅋㅋ) 일단 타이폰 스킬을 하나도 해금하지 않고 플레이 해보려고 한다. 뭔가 겜 진행하면서 소소하게 영향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타이폰 유기체와 첫 조우했던 영상. 60년대의 사건이라고 ㅋㅋㅋ 정말 대체 역사물이구나...((

 

 

 뭐지, 여러마리의 미믹들 중 한 마리가 공격? 당하듯 하더니 이상한 더 큰 개체로 변형함.

 

 

 뭐지, 정신 공격을 하지 않았다니 뭔가 면역성이 있나?? 오히려 타이폰 개체가 실험 대상에게 혐오감을 나타내다니 ㅋㅋㅋㅋ  아직도 격리 중이라면 어쩌면 언젠가 만날 수 있겠군! 이상한 것은(스샷은 안 남겼으나) 토카이의 저 손가락 부상이....분명 물어뜯은 자국인데 다들 기계에 의한 상처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37번 도대체 어떤 사람이지??

 

 아, 정말 궁금하긴 한데 내 손으로 알아내는게 아닌 이상 돕지 않겠다!!! 일단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회차 플레이 목표는 타이폰 스킬 건드리지 않기,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생존자 살리기, 재뉴어리와 과거의 내 영상을 최대한 믿어보기이다 ㅋㅋㅋ! 중간에 밝혀질 사실들에 의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대로 딱 가보기로...!

 

 

 귀엽네 귀여워...... 위버는 아까 그 영상에 나왔던 미믹이 변형된 그 개체인 듯. 공격당하는게 아니라 선택...받는 거였다니....

 

 

 타이폰과 의사소통을 시도하긴 했구나....흐흑, 성사되지 못해 슬프군....

 

 

 모습을 바꾼 미믹도 감지할 수 있는 칩을 관측 장치에 달았다.

 

 

 이식 장치에 대한 고찰...((

 

 

 아무튼 아까 재뉴어리가 타이폰에 대해 잠시 설명하던 그 실험장치로 돌아와서 장치를 작동시켰더니 개쎈 팬텀이 나타남;;;; 아마 내가 재작년에 이 부분에서 전전긍긍하다가 관뒀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탄환이 너무 부족해서 탄환 좀 모으고 다시 오려고 해도 중간에 또 적을 마주치면 탄환이 없으니 걍 도망만 댕기느라...게다가 그때는 전투도 겁내던 편이었다. 하지만 둠과 바하를 하고 강해진 나는 그때와 달라!((...

 

 

 공감능력이 없다고? 싸이코패스 같은 거 아닌지((....)

 

 

 아니??? 죽여도 괜찮은 새낀데??((....)

 

 

 정말 맘에 안 든다....

 

 

 그러나 최대한 살리기 루트로 가려고하니 일단 살려본다....떼잉 쯧....너 2회차 하게되면 무조건 죽일거다 알것냐...? 이제 무기고의 비번을 대라((....

 

 

 흐음, 내가 이 회사의 부사장이긴 하지만.........((

 

 

 여기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따라 재뉴어리의 반응도 다른가보다. 저 녀석을 죽이게 될 날이 더욱 기대되는군!(....)

 

 

 아마 정신 조종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듯. 참고로 나는 그 사람들도 최대한 안죽이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댕댕이 얘기를 할거면 댕댕이 사진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지???

 

 

 아 이거.....프레이 공식 굿즈에 있던 머그컵이 여기서 나온 거구나 ㅋㅋㅋㅋ 미믹이 아닌 사물마다 'Not a mimic!'이라는 쪽지를 붙여놨다. 참고로 그 공식 머그컵은 이렇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봐도 정말 탐나는 굿즈이다. 정말 사고싶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외 배송을 제한하고 있더라. 힝 둠 어패럴 굿즈도 사고싶은데~~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ㅠㅠ

 

 

 그냥 미믹과 다른 개체도 있는 듯.

 

 

 타이폰 유인장치에 대한 설명. 실험장치 속 미믹이 유인장치의 빛을 따라댕기는 것이 매우 귀엽다.

 

 

 물건마다 미믹 아님! 쪽지가 붙어있던 이유.... 

 

 

 여기 들어가려면 미믹의 의태 스킬이 있거나 근처 단말장치 이메일 내용대로 실제 30분(...)을 죽치고 기다려서 인공지능이 청소를 위해 지나갈 때 쇽 들어가거나 해야하는데, 어떤 갓 외국인이 일러둔 방법을 썼다. 창을 깨고 장난감 석궁으로 버튼을 누른 것이다.....이거 이럴 때도 쓰는구나. 유용한 사실을 알았다.....ㅠ

 

 

 에휴 나 진짜 30분 기다리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드디어 드디어! 벨라미의 시체를 찾았다....

 

 

 오 생각한대로였군. 알렉스와 대립하게되고, 혼자서 비밀리에 플랜을 짠 모건. 하지만 역시 디셈버의 정체와, 그렇게 많은 인공지능 부품을 요청했다는 사실이....아직도 나를 신경쓰이게 해....ㅋㅋㅋ

 

 

 아니 무시무시한 실험을 하면서 이런 귀여운 문구 쓰지 말라고 ㅋㅋㅋㅋ

 

 

 

 직원들끼리 재밌게 지낸 것 같긴 함.......

 

 

 여기 어디었지 심령 연구동인가? 하여튼 더 진행하기 전에 돌아다니며 사이드 퀘나 재료 줍줍에 여념이 없던 나는 재변환 방출 장치를 기억해내고.....주변의 사물을 열심히 장치 안에 우겨넣는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줍줍...

 

 

 위버가 인간의 잔해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팬텀은 인간을 재현하듯 의미 없는 중얼거림을 계속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함.

 

 

 드디어 수목원을 가기위해 긴 터널인 G.U.T.S를 지나게 되었다.

 

 

 오 진입부분 분위기 짱임...브금이랑...... 프레이 배경 음악들이 정말 좋다.

 

 

 아니 이거 말고도 여러 장면이 보였는데 다 새까만 타이밍에 찍고 이것만 건지다니 ㅋㅋㅋㅋ

 

 

 하여튼 이 '산호'라는 물질을 마주하며 본 장면이었다... 이후 수많은 시스토이드 군집들을 상대하며 쭉쭉 나가다보면 수목원에 도착하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 듯하니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수목원부터는 다음 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