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3 RE - 너무 예쁜 네메시스야.. 잘 가...ㅠ (마지막)

아니, 오늘 엔딩을 볼 줄이야....플탐 10시간 나왔다 ㅋㅋㅋㅋ 중간중간 아이템 정리하느라 나름 느리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그렇다, 이틀 플레이하니까 엔딩이 나버렸다! 하지만 초반에 비해 아주 즐겁게 플레이 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네메시스가 2단계부터 갑자기 디자인이 너무너무너무 예뻐져서 ㅠㅠㅠㅠ 그리고 헌터 베타도 나오고!!!! 하여튼 일지 궈궈~

지난번 카를로스 플레이에서 저장하고 껐는데, 릭커를 만날 수 있더라.


여전히 귀엽고나...

아직은 1단계 모습인 불타는 네메시스...

불 붙은 몸뚱이가 강?에 떨어지더니 갑자기 쩜프한다! 얘 옷도 다 타버리고 군데 군데 끈 묶어놓은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치맛자락?같은 부분만은 뒤에 남아 응뎅이를 가려주고 있는 점이 매우 포인트.

아 어떡해 너무 쩐다...ㅠㅠㅠㅠㅠㅠ 1단계 때 머라해서 미안해 이젠 경우 없어도 된다...((대체...)

전에는 무기도 쓰고 좀 사람의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는 막 댕댕이처럼 네 발로 뛰어댕기고 하여튼 너무 귀여워졌다.

크와앙 울부짖으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시작해 너와 나의 교감 타임... 근데 보스전 진짜 귀여웠다. 네메시스가 진짜 엄청나게 우다다 하는데 절로 우쭈쭈 소리가 나게 되는 ....ㅋㅋㅋ

흑흑 어떻게든 한바탕 난리 브루스를 벌이고 쓰러진 네메시스...

하지만 이렇게 일찍 갈 리가 없다...!

네메시스 때문에 질이 감염되고, 질을 위한 백신 샘플을 찾아야 해서 다시 카를로스를 플레이 하게된다... 병원에서 돌아다녀야 함.

헉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만난 헌터 베타!!!!!

아 이럴수가 귀엽다...구경하던 친구도 베타의 입 부분 디자인을 보며 마음에 들어했다 ㅋㅋㅋ

깔꼼하고 예뿌게 생겼네!

근데 샷건이 있으면 좋겠는데 ^^;;;

머리를 중심적으로 쏴야 할 듯 하다.

복도를 지나는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치료실 광경..

베타 두 마리가 있다.

내가 들어왔는지 모르는 모양...

카를로스는 샷건같이 한 방이 쎈 무기가 없어서 섬광탄으로 시간을 벌고 돌격 소총을 머리에 갈겨댔다.

여차저차 질이 백신 샘플 덕에 회복되고 다시 플레이어블이 되었다. 병원 지하에 있는 비밀 시설로 내려가는데...


니콜라이 쒜끼도 있다.

뭔가 못생긴 인형............


하필 적대적 조우를 해야 네메시스가 진화한다니, 스타즈 제거도 제거지만 그러한 이유로도 쫓아댕기는 것일까..? 우리 우호적 교감을 함 시도해보면 안되겠니??? ㅠㅠㅠㅠㅠ

카를로스처럼 이 사태를 그나마 함께 헤쳐나가려는 다른 조력자 타이렐과 백신을 가지러 간다.

뭔가 불안한데......얘 곧 죽거나 이미 감염 되었거나 하여튼 그런 느낌이...

뭔가 구도가 멋져서 찍음 ㅋㅋㅋ

입양 전제 임보하고 싶은 네메시스가 내게로 달려왔다.

UAC도 그렇고 기술 쩌는 대기업은 다 왜 이런 이상한 연구를 하는거야...?



그나마 양심이 남아있던 한 직원의 일기. 와 기밀 유출하면 베타에게 먹이로 주다니;;;

흐음.......... 베타들이 쪼로록 있다. 분명히 한 두마리 뛰쳐나올 것 같은데....ㅋㅋㅋ;

이 쪽에는 각종 만들어지다 만 타이런트들이 있다!

베타야 얌전히 있어...착하쥐...?

좀비가 문에 낑겨있길래 찍음..

뭔가 배양 중인 듯한 개체들...

메가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메시스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이 뒤 내용에는 네메시스 결과물이 참 엄청나긴 한데 기생 생물 사용한거는 예기치 못한 변수나 리스크 있어서 쫌 아닌거 같다 머 이런 내용이 있음..

역시나 셀을 깨부수고 헌터가 두 마리 달려들었다. 쓰러뜨린 뒤 손을 관찰 중...


발도 관찰 중....... 무슨 파충류를 베이스로 한것일까...

백신 제조 성공! 요만큼으로도 도시 사람들을 구하고도 남는다 함..

이거 머리로 문 뻥 날리고 들어온건데 너무 귀여웠지만 타이밍을 놓쳐 그 장면은 못 찍었다.. 2단계가 된 뒤 대체로 정신없이 우다다 하며 달려댕김.

이 눔 좌식 백신을 딴데다 비싸게 팔아 넘기려나보다

그리고 이 곳은 생체 무기 및 실험 개체들을 용해해서 폐기하는 곳이다...안돼 네메시스 그런식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 ㅠ~~

네메시스야 일어나!!!!((본인이 쓰러뜨림)

안돼 ~~~~ 아프게 보내면 어떡하냐 ㅠㅠㅠ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닐거라고 믿는다...

뭔가 엄청난 무기를 예고하는 기록을 얻었다. 엄청난 무기가 나온다는 것은? 네메시스가 아직 안 죽었다는거 아녀!?

와 엄청나게 자라버린 네메시스. 그리고 네메시스의 전투 데이터도 챙기려하는 니콜라이의 대사도 보인다.

네메시스와 마지막 보스전!

엄청난 무기라더니 정말 엄청나다...이거 전력 들어올 때 빛나는게 개간지였는데 못 찍었네 ㅠ

한 방 맞고 아파하는 네메시스 ㅠ

한 번 쓰고나서 전원을 재가동 시켜야 한다...

재가동 시키려면 네메시스를 얌전하게 만들어야 함...대충 약점 부위를 전부 쏴주면 기진맥진 쓰러진다 ㅠ

가는 길에 커다란 손을 찍어보았다.

그래도 얼굴은 알아보겠어서 기쁨...

마지막 한 방을 영거리 사격으로.......네메시스야.......................ㅠㅠㅠㅠ

흑흑 네메시스와 함께 벽까지 뚫렸다... 하여튼 잔해를 지나 엔딩을 향해 진행.

대충 옥상에서 니콜라이 넘도 처리하고...하지만 그 와중에 백신은 깨져버리고~~ 질은 카를로스와 헬기타고 탈출하게 된다. 정부가 쏴버린 미사일에 날라가는 라쿤시티가 보여지며 끝..ㅠ 질은 엄브렐러 사를 철저히 부숴버리겠다 다짐한다.
이제 내가 얻은 모델링을 확인하러 가야지!!!!!!!!!!!!!!!!!!!!^^

크아악 헌터 모델링은 얻지 못했으나 네메시스 2단계 모델링을 얻었다 ㅠㅠㅠㅠㅠㅠ

손 좀 봐!


발도 귀엽다!

처음 들어갔을 때의 기본 포즈.

뭔가 멋있게 공격하려는 두번째 포즈.

아 너무 쩐다..........

널 데꼬왔어야 했어...((아무말)

근데 진짜 너무 쩐다...디자인 너무 이뿌게 잘 된 듯...((1단계 못생겼다고 광광댔던 사람)

저 촉수 팔은 꿀렁댄다 ㅋㅋㅋ

세 번째 포즈.

입을 엄청 크게 벌렸다 ㅋㅋㅋ

치맛자락과 귀여운 발.

클러즈 업해서 관찰.



다시 또 감상 ㅋㅋㅋㅋㅋ 아 뭔 말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다 하여튼 많이 찍었다...

손!!!!!^^

치맛자락 너무 뽀인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저렇게 남어 ㅋㅋㅋㅋ


팔에 있는 가시뼈도 인상적이다.

등뼈가 거의 무슨 나비 날개같음 ㅋㅋㅋㅋㅋㅋ

크 멋있구먼....너와 행복할 수 없어서 유감이다....ㅠ((....)
흐음, 딱히 2회차를 할 생각은 없지만...얻고싶은 보너스 요소들을 얻을때까진 간간히 다시 해야겠다. 다른 네메시스 모델링들과 감마, 베타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