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 갑자기 플랫포머 겜 되어버린 미션
원래 매번 습관적으로 챕터라구 불렀는데 겜 상에서 미션이라니까 미션으로 말하겠다..ㅋㅋㅋ 암턴 그간 지난 미션들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했으나 코덱스 모으러 또 가끔 돌아가야할 것 같다 ㅠ 일단 그냥 다음 미션 진행~

타워로 왔으니 이제 올리비아를 찾아 막아야 한다~

잘 가고 있다가 갑자기 웬 로켓미사일이 쁑쁑 날라와서 혹시??하고 돌아보니...

아니 역쉬...레버넌트야 방가워~~~

코덱스가 세 개나 있네! 암턴 미사일도 막 다발로 쏘고 부스터로 움직이기도 열심히 움직이는 부지런한 악마이다.

글고보니 지난번에 본 이쁜 애 코덱스도 들어와있더라! 이름도 제 역할에 딱인 서모너...근데 이걸 이름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얘들도 지들끼리는 부르는 이름이 있겠지?((삼천포...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이제 더블 점프가 가능하다...포폴짝!

의외로 여러번 시도했던 룬 시험... 급박해서 끝낸 이후 스샷만 있군... 슈퍼 샷건으로 좀비(언윌링) 제한시간 안에 잡는거였는데 처음부터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고 애들 킬 당 조금씩 시간이 추가되는 그런건데, 그만큼 시간이 촉박해서 조금이라도 길을 헷갈리면 금방 실패해서 대여섯번 다시 한 것 같다 ㅠ

아젠트 에너지로 능력치도 올려주고~

가까이 보이는 타워.....가까이서 보니 좀 기계 탑 맞구만 이전에 멀리서 볼땐 비주얼이 너무 불길하고 악마의 타워같아서 오가닉한 텍스쳐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경치 감상....

탑으로 들어가는 입구 샷이 머있다. 이런 에스에프 파실리티 키샷 그리고싶다...

올리비아!!

빼낸 아젠트 에너지 저장장치를 수동으로 이용해 헬 게이트를 열려구 한다!

근데 왜케 피칠갑 되신것임

아 대충 올리비아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옥 에너지를 정화시킨게 아젠트 에너지로군... 지옥 에너지가 너무 무한이라 이걸로 인류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려는게 헤이든의 목표였나봄. 그래도 아니...건드릴 게 없어서 지옥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아무도 반발이 없었단 말야...? 근데 타임라인 보면 연구한지 오래된 느낌이 나긴 함......내일 코덱스 한 번 다시 쭉 정독해야지 잼있네..뭐 엄청난 스토리는 없는거 같다고 개무시(....)하긴 했는데 설정은 뭐가 그래도 볼 게 많네 ㅋㅋㅋㅋㅋ

뭔가 코어 부분을 내부에서 가까이 보는 중...

갑자기 뭐가 구경을 방해함;

아니 얘 트레이딩 카드에서 본 애잖아...맨큐버스이다!

맨큐버스들 및 각종 악마들과 한바탕 놀고 이제 탑 위로 올라가야한다.

근데 진짜 멋있다 배경컨셉 찾아봐야지...

룬 시험도 한다. 좀비들을 폭발에 휘말리게 해서 죽여야한다.

의외로 애덜이 통 근처로 잘 안 와서 힘들었다...그래도 오래 걸리지 않았음!

아니 올리비아...도대체 무슨 사연이 더 있는 것이여..뭘 약속 받았다는 것일까...? 그나저나 역쉬 악마들과 교섭을 할 수 있는 지점이 있었군. 너희 도와주는 대신 나 헬나이트랑 친하게 지내면 안되니.....((((

맨큐버스의 코덱스도 얻었다. 나 근데 둠 스리의 맨큐버스는 극혐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이게 둠스리 맨큐버스이다......으...아! 아!!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목적지 까지 왔는데 올리비아가..??

에너지 저장장치 들고 그대로 타워 빔 안으로 들어가 산화해버림..! 않되~~~ 지옥 문이 열리겠다구~~~
이후에 악마들 몰려들어서 엄청 싸우는데 싸우는 와중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더니 그대로 화면이 하얗게 날라가면서 그대로 미션 종료....아니 나 시크릿이랑 챌린지 다 못했는데!!!!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끝나다니 ㅋㅋㅋ?? 내가 스샷은 못 남겼지만, 글 제목처럼 마치 플랫포머 겜마냥 점프하는거 엄청 짱났던 구간인데 흑흑 ㅠㅠ
그래도 미션 다시 하는거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더 익숙해지는 느낌도 들고? 아케이드 모드는 뭘까 일단 캠페인 다 하고 건드려봐야지... 멀티는 영영 안 건드릴듯 ㅋㅋㅋㅋ

콜렉터블 메뉴에 새로 생긴거 있나 들어가보니, 서모너의 모델링이!

뒤에 날개같은 것도 있다. 맵시있구 이쁜 녀석..

으 발 안저리니? 발 저렇게 꾸기면 발바닥 가운데 엄청 아플텐데....

손이 엄청 섬섬옥수이다. 긴 손가락..! 손가락이 네 개이다. 악마들 손가락이 네 개인듯?

헬나이트 처럼 눈이 없다. 머리 쉐입이 특이하다. 안 무겁나?

뒷모습...뽕뽕 뚫린 곳에 빛이 난다.

한 번 더 앞모습 감상...

허벅지 위...골반 쪽? 패턴이 매우 신기하다. 글고보니 팔만 빨개서 갑자기 고무장갑처럼 보임 ㅋㅋㅋㅋㅋ

발가락 갯수는 애들마다 좀 오락가락 하던데 서모너는 발가락도 손가락처럼 네 개이다!

너무 괴물만 보나 싶어서(새삼..) 피스톨 모델링도 열렸길래 구경... 디자인 예쁘다!

무기 공부 좀 해야할까봐......이런거 하고싶으면 총기류 구조를 알아야 할 듯ㅠ(직업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