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둠(2016)

둠 - 혈중 괴물 농도가 부족해서 시작해보았다

부꾸ㅁㅣ 2020. 11. 28. 17:58

 

 

 

 

 

저번에 빵빵 쏘는 시원하고 자극적이고 괴물 잔뜩 나오는 게임이 하고싶어서 라이브러리에 있길래 설치한 둠(2016년작)

내가 해본 둠은 둠3였는데 최근처럼 괴물들이 불쌍한 겜이라기보다 걍 데슾처럼 무서운 겜 이미지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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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보통으루 해보기로 했다.

딱히 스토리 엄청나거나 머리쓰는 겜은 아닌거 같아서!

 

 

대충 대기업 UAC의 화성 기지에 괴물들이 가득하고 난리가 난 상황..

새뮤얼 헤이든이란 박사가 이 기지의 대빵인듯.. 일단 서로 돕고보자는데...

남쥔공 전나 어디 묶여있다가 눈뜨고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이런 코덱스 모으기도 할 수 있다..난 이런거 모으는거 대박 좋아하는데...

시원시원한 게임 하려했다가 맵 구석구석 뒤지는 플레이 하게 생김.....ㅠ

 

 

임프....둠스리 임프랑 너무 이미지가 달라서 좀 웃었음 장꾸같애...귀여워 ㅋㅋㅋ

화이야볼 날리는거는 여전하다 ㅋㅋㅋㅋㅋ

 

 

이 지경이 되는데 24시간 밖에 안 걸렸다니... 책임자 새꺄 당신 뭐했습니까 라고 생각한 순간..

원래부터 지옥 건드리는 프로젝트였다고..? 인류를 위해서? 너무 개소리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

 

 

화성 풍경!!!! 갑자기 데스티니 가디언즈 생각남..

 

 

코덱스 말고도 인형을 모을 수 있다. 안돼 나 이런거 다 모아야하는 사람이야...

제일 찾기 어려운건 시크릿 장소....ㅠㅠㅠㅠ

 

 

혼자 열심히 돌아가는 홀로그램 설명충

 

프로젝트가 좀 많이 막 나간 원흉이 이 분이신 듯...근데 사실 이미 막나가는 프로젝트 아녔는지?

아직 자세한 사연은 안나오는데 사실 둠에 스토리 기대는 없어서 ㅋㅋㅋㅋ

 

 

전기톱 얻었다! 세번 쓰면 다시 충전해야함...

참고로 괴물들 스샷은 거의 없다 ㅠ 전투하느라 바빠서..

 

 

아니 박사....당신 로봇이었는가........?(호감 급상승)

근데 이름이 왜 그따구여.....(다시 침착)

 

 

박사가 선물 준대서 허겁지겁 달려왔다. 빨리 주세요

 

 

너무 불길하게 생겼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거 지옥에서 가져온거 아닌지...

아무튼 이걸로 체력이 영구적으로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야 설마 인류를 위한 어쩌구가 설마 이건 아니지..?

 

 

면대면 만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걍 화면으로 대화 중.

아니 근데 말하는 것 좀 봐...아까 선물이라고 준 에너지가 나를 거부했을 수 있다는 것인지......?

넘 무책임한거 아니냐 이름도 그렇고 이상해 일단 외모를 봐서 이번은 넘어가겠다(((...

 

 

대충 여기까지가 챕터 2인데 못 얻은 시크릿들 너무 많아서 방송 보는 동생과 같이

미친듯이 길을 찾아 해메이다 발견한 장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둠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옛날 둠은 해본 적은 없고 구경은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으흑흑 동생 덕분에 시크릿 다 찾았다 이것 때문에 오래 걸렸음 ㅠㅠㅠㅠ

그나저나 챕터 제목이 '네 적을 알라'였는데 저 사실 뭘 알았는지 몰겠는디요....

올리비아는 그래서 왜 급발진하였는가....걍 새뮤얼이 부하 관리를 못했다는걸로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