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키와 결혼

처음부터 으아ㅏ 아르고니안 남자랑 꽁냥할거야!!!!라며 데리고다녔던 더키(서스)....

그를 데리고 드디어 마라의 사원으로 쳐들어갔다

정말 대단한 목걸이다

좋아 내가 먼저 관심을 보여야지

이미 충분히 보인거같지만

내내 옆에 있다가 마라의 목걸이 하자마자 이런 말 하구 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 비록 몰라그의 아티팩트가 탐나서 사제를 죽이고 말았지만...

하여튼 좀 친절한 편이지...((대체ㅔ

언제 죽어도 이상할거 없는 곳이 맞긴하지만 자꾸 그런 말 하지 말라!

내 옆에 오래오래 있어라ㅏㅏ!!!!!!!!!!!!!!!!!!!!

근데 더키가 결혼하면 불사 되는 버그 있다고 들었는데 진짠지 모르겠네요 좀 무섭..

하여튼 그렇게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머여 말은 똑바로 하셈 수줍어하는건 더키야 난 당당해

((우리 애 안가질건데ㅔ))

이미 입양한 애들이 둘이나 있다

쩌기 앉아있군요

더키 이제 너는 내것이다..............^^^^

내 도바킨 너무 딴생각 하고있는 얼굴이다

예쓰!!!!!

허니문 갑시다 오블리비언으로....(아무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차식

내 집이 훨씬 좋아 따라와라!

근데 더키네 집이..있던가? 그냥 그 동네 천막에 침낭있는데서 지내는줄...

나중에 다시 가봐야겠네요 니네 집을 한번도 안봤어 내가...

배우자가 되니까 말하는게 사랑이 흘러넘친다

아무튼 그케 바라고 바랐던 아르고니안 남캐와 결혼하기 성공...